For the Glory : A Europa Universalis Game
포 더 글로리
장르 : 전략
개발자 : 크리스탈 엠파이어 게임즈
배급사 : 패러독스
출시 : 2009년
특별히 유의할 컴퓨터 요구 사양은 없음
For The Glooy는 유로파 유니버셜리스2 (Europa Universalis2)의 모드로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제작자가 패러독스가 아니지요.
유로파3, 빅토리아2, 호이3 같은 클라우제비츠 엔진과는 다르게 유로파2, 빅토리아, 호이2 처럼 2D 기반 엔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게임의 시대적 배경은 1419~1819년 이며, 그 사이에 존재했던 180개가 넘는 나라들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이벤트만 해도 1만개가 넘죠.
인터페이스나 사용자 편의또한 유로파 유니버셜리스2 에 비해 개선되어 쉽고 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맵은 유로파2와 같지만, 모드에 따라 달라집니다.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메인에 있습니다. 이것을 선택하면 쉽고 편하게 모드로 바꿀 수 있습니다.
모드가 없는 상태
AGCEEP 모드를 적용한 상태 (기본 제공입니다.)
티무르 관련 모드를 적용한 상태(기본 제공입니다.)
플레이 화면입니다. 정치맵을 선택해서 현재의 영역을 볼 수도 있고, 외교를 선택해서 다른나라들과의 관계를 볼 수도 있습니다.
외교창을 통해 다른나라와의 관계 개선이나 왕실결혼, 동맹, 전쟁 등을 진행 할 수도 있습니다.
중간중간에 나타나는 이벤트들이 게임 진행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역사성을 부여하기도 합니다.
외교 중에는 기다려야 조건이 활성하되는 것도 있는데 바로 합병입니다. 속국화 상태에서 5년이 지나고, 같은 군사동맹이며, 평화상태에 관계+190 이상이라는 까다로운 조건들이 많죠. 군사력이 속국보다 약하면 합병을 거절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게임을 살펴보았습니다. For The Glory는 백년전쟁에서부터 시작해서 나폴레옹전쟁에 이르기까지 유럽에서 벌어졌던 전쟁들에 참여할 수도 있고, 그 시대를 선택해 국가를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 꼭 전쟁만이 아니라 내정이나 무역등의 할 거리도 충분합니다. 심지어 외교만으로도 국가를 키울 수도 있죠. (예 : 오스트리아) 이 시대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해 볼 만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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