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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공략

유로파4 : 송하이 초반전략

Europa Universalis IV (Europa Universalis 4,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4, 이하 유로파4) 송하이(송가이) 초반전략입니다.


초반전략은 다소 까다로운 편이고, 말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1444년 시작해서 바로 말리에 왕실결혼을 요청하고, 별도의 조언가없이 돈을 모으면서 병력을 한계치까지 모집합니다. 말리 관계도를 향상해서 동맹을 맺어두는것도 좋습니다.

그후, 경쟁자로 하우사를 설정하고 미션에 따라 클레임 조작을 한후, 추가로 할수있는만큼 클레임 조작을 하면 됩니다. 하우사는 카넴보르누와 보통 동맹을 맺을 것이지만 각개격파하기 쉬운편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카넴보르누 속국화이후에는 자금을 보면서 +1 조언가 정도는 고용해도 됩니다.




하우사를 향한 전쟁에서 최대한 얻을것을 얻어내야 합니다.

카넴보르누를 속국화하고, 하우사의 땅이 100% 미만이 되도록 땅을 얻어냅니다.

그후에 다시 클레임 조작이나 미션을 통해 전쟁명분을 얻은다음 하우사도 속국화하면 됩니다.




카넴보르누와 하우사는 속국합병을 합니다. 그러면 베닌-오요 순으로 클레임조작이나 미션을 통해 침공할수 있습니다. 이떄쯤에 아샨티와 관계개선을 해서 동맹을 맺어두면 말리를 견제하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 굳이 동맹을 안해도 무방합니다. 베닌은 합병하고, 오요는 속국화를 한후 속국합병을 나중에 하면 됩니다. 

이제 말리를 공격할수 있습니다. 위에 나온건 팀북투까지 말리에게서 뺏은 후의 모습입니다.




팀북투는 상당히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 팀북투를 가진 말리는 송하이보다 병력한계가 4정도 높습니다. 팀북투 한개가 병력한계 4의 가치를 가지는것이지요.

따라서, 돈을 최대한 모은다음 용병과 지형을 이용해야 합니다. 먼저, 팀북투에 클레임 조작이나 미션을 통해 명분을 얻은 다음 말리와의 동맹이나 통행권같은 것들을 청산합니다. 그리고, 조언가는 +1 군사조언가 정도만 두고, 용병을 흑자가 날정도로 모집합니다. 전쟁선포후에는 팀북투를 점령하고 그 이상 진격하면 안됩니다.

팀북투를 점령하고 방어군을 두고 송하이로 넘어오는 적들을 조금씩 없애주면서 용병을 계속 늘려나가면 됩니다. 

팀북투에는 방어군만 두고, 가오에 주력을 둬서 팀북투로 적이 오면 진격해서 병력을 없애나가면 됩니다.




팀북투는 세금이 14나 되는 엄청난 지역이죠.




송하이-말리의 팀북투를 둘러싼 공방이 끝나면 그후에는 차근차근 말리를 정복해나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물론 그후에는 포르투갈이나 스페인이 올것이고 서양화를 해야 될 시점입니다. 서양화만 성공하면 그후에는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