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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후기/빅토리아

빅토리아에서 포위섬멸전 하기

호이에서만 포위섬멸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빅토리아 역시 포위섬멸이 가능합니다.

 

일단, 안할트와 프랑스의 전장중 하나로 보도록 합시다.

 

 

 안할트의 상황을 살펴봅니다. 전선돌파하고 프랑스를 휩쓸고 있습니다. 밑에서는 교황령이 도움을 주고 있군요. 동원령은 내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동원령을 내리지 않음

 

 

  프랑스를 반으로 가르고 나서 북부 전선과 남부 전선을 형성.

 북부 전선과 남부 전선에서의 프랑스군 섬멸 과정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북부 전선을 형성하기 위해 큰 포위망을 만듭니다.

벌써 한 쪽에서는 포위망이 완성되었네요. (덩케르트)




 포위망이 완료되기 전에는 두 배의 병력으로 상대합니다. 조금이라도 불리하다면 후퇴하여서 전선형성을 하는 편이 좋죠.

 




 전쟁을 위해서 후방의 위협을 줄입니다. 고립해서 싸우는 것은 좋지 못한 일입니다. 러시아,오스트리아와 친하게 지내고 기회가 된다면 동맹을 맺어서 안정을 추구하면 좋습니다.






 1870년대에는 100여 사단정도면 충분히 국가 유지가 가능합니다. 아직까지 기병의 효용이 높으니 2: 1정도로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적과 무작정 전투를 벌이는 것보다는 통제하고 있는 영역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적이 통제권을 되찾을 려면 다소 시간이 걸리며, 우리가 통제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통제하지 못한 지역 사이에서는 이동속도가 느립니다.

 적을 안으로 유인하면서 포위망을 형성하는데 주력하도록 합시다.

 직접적으로 전투를 벌여서 적을 뭉치게 하는 것보다 적을 풀어주어서 진격하게 하고 그 주위를 포위하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적이 진격해 왔지만 후퇴할 만한 곳들이 포위되었습니다.




 그러면 적들은 후퇴하게 됩니다.(보면 알지만 통제권을 가진 지역끼리에서 기병의 이동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남쪽도 포위망이 완성되어 갑니다.




 적은 병력이라도 직접적으로 공격하진 않습니다. 포위가 되지 않았거나 너무 참호가 높은 경우에는.




 병력은 25일 정도가 지나서 한달이 거의 다 지나가거나 아니면 10일 이전에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건 소모 패널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 소모율은 한달이 지나갈때 적용되게 됩니다. 이는 달리 말하면 그 전에 이동하면 보다 적게 패널티를 입는 다는 말이지요. 그리고 시작부터 문명국이고 초기 기술을 많이 보유하였다면 보병 2: 기병 1 정도, 아닐 경우(시작시 비문명국이고 문명화이벤트가 없는 아시아권)에는 70-80년대까지 기병을 주력으로 유지하시고 보병은 적게 유지 하셔도 됩니다. 기병은 70-80년대까지는 쓸만하고 그 이후에는 문명국 상대로는 다소 무리입니다만 비문명국이나 반란군 상대로는 쓸만합니다. 부속여단은 거의 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유지비를 보면서 되도록 다양하게 상황에 따라 사용합니다.





 포위망 완성을 위한 기동




  점령 시점을 예측하고 이동을 하면 더 편한 면이 있습니다. 그걸 쉽게 계산하려면 4-5 사단정도가 적당합니다.




  북부 전선은 거의 정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부도 포위망이 완성되었고 대규모 접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때 아군이 유리 한 듯 하고 병력이 다소 2-3배정도 되면 3배 이상이 되게 너무 많이는 투입하지 않고 나머지 군으로 포위망을 완성합니다.




  프랑스 본토지역의 정리는 이제 끝나갑니다. 프랑스는 식민지에 병력을 많이 갖다놓아서 비교적 쉬운 편이긴 합니다.(군사력에 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