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a Universalis III 입문 가이드 (3)

Europa Universalis III 입문 가이드도 마지막입니다.

국가의 전체적인 틀을 1,2 에서 보았다면 이번에는 외교와 무역, 군대에 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교와 무역, 군대는 Europa Universalis III (이하 유로파3)의 핵심적인 요소들 입니다.



먼저 외교입니다.

유로파3에서 인페미 관리는 중요합니다. 인페미 한계치가 넘으면 사방에서 쳐들어 오고, 반란도 자주 일어나니까요. 이를 막기 위해 외교합병을 자주 하게 됩니다.
외교합병은 2가지 방법이 있는데, 동군연합 후에 합병하는 것과 속국화 후에 합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동군연합 후에 합병은 동군연합 이후 50년이 지나고, 관계도가 190 이상이면 가능해 집니다.

속국화 이후에 합병은 10년동안 속국합병이 없었고, 관계도가 190 이상일때 가능합니다.

그럼 속국은 어떻게 만드는가 하면, 전쟁으로 만들수도 있지만 평화적으로는 1. 왕실결혼 2. 군사동맹 3. 190이상의 관계도 4. 같은 종교 5. 평화상태에 가능합니다.

관계도는 돈을 줘서 올리면 됩니다.

왕실결혼은 관계도가 올라갔을때 시도하면 됩니다.

동맹도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관계도가 올라갔을때 시도하면 됩니다.

이렇게 좋게 받아들일 경우에는 승락이 잘 됩니다. 하지만, 관계가 좋아도 안 좋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거절하기도 합니다.




다음은 무역입니다.

위와 같이 선택해 들어가면 상인들을 보내 무역을 할 수 있습니다. 빨강 표시로 된게 보내는 부분인데 수동으로 보낼수도 있지만, 재정에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보내기를 선택해두면 중요도에 따라 자동으로 파견해서 귀찮음을 덜어줍니다.


마지막 군대입니다.

지역을 누르면 군대를 만들수 있는 창이 보입니다. 군대는 육군과 해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중간은 용병인데 돈이 남아돌고 급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해군은 국민지역이며 해안인 곳에서만 만들수 있습니다.

앞서 보여드렸던 군사창에서 군대지원규모를 확인할 수 있으니 이 점에 유의해서 군대규모를 맞춰야 합니다. 한계를 넘을 경우엔 유지비가 상당히 많이 나오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