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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공략

Europa Universalis IV 입문가이드 : 1444년 포르투갈 (2)

Europa Universalis IV (Europa Universalis 4, 유로파 유니버셜리스 4, 이하 유로파4) 입문 가이드는 입문자와 초보자를 대상으로 쓰여진 가이드입니다.


Europa Universalis IV 입문가이드 : 1444년 포르투갈 (1)에서 이어집니다.





프랑스와의 관계개선도 중요합니다.

포르투갈은 스페인(이전 카스티야), 프랑스와 친하면 유럽국가와 전쟁할 일이 없습니다.




조금만 탐험하다보면 금방 브라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함대소모에 계속 유의하시고 소모율이 10% 가까이 된다고 생각되면 다시 섬으로 돌아가세요.

그래서 정박해서 함선내구도를 100% 만든후에 조금씩 탐험하면 됩니다. 어차피, 브라질 개척 전에는 무리하게 탐험안해도 되니 브라질 주변과 황금해안(아프리카 기니 만 연안) 정도만 조사하면 됩니다.




이게 브라질 개척의 선봉에 서게 될 카보베르데(Cape Verde)입니다.




저길 개척하려면 아이디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행정기술 4가 되야 첫번째 국가 아이디어 칸이 열리는데 그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외교 아이디어 중에 탐험아이디어를 선택하면 됩니다.

그후에 외교력이 400정도 모이면 그때마다 올릴수 있으니 외교기술 하락 걱정하지 말고, 탐험아이디어를 끝까지 올리시면 됩니다.




브라질은 카보베르데에 식민지 개척을 하고 거기에다 코어를 올려야 가능하니 아직 좀 기다려야 합니다.



이렇게 진행하면 무난히 진행됩니다.




그럼, 프랑스나 스페인에 통행권만 받고 가끔 관계도만 올리면 됩니다.

동맹은 필요없고, 왕실결혼도 그냥 다 거절해도 됩니다.




그러면 무난하게 해도 어느정도 북중미를 확보할수 있습니다.




브라질을 우선 어느정도 개척합니다. 그러면 스페인과 프랑스는 서아프리카나 황금해안으로 가는데요. 어차피 그 나라들은 세비야로 무역을 돌리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탐험 아이디어를 다 올리면 아메리카 대륙에는 무제한 선전포고가 가능할 건데, 그걸 이용해서 아즈텍이나 인디언 국가들을 공격하면 됩니다. 그전에는 그냥 브라질 다음에 카리브해 개척이나 좀 하고 있으면 됩니다.


주의할 것은 아즈텍, 인디언 국가들은 먼저 평화협상시에 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돈을 최대한 받고나서 땅은 과확장이 100% 넘지 않는 안에서 조금씩만 먹는 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그후에 북중미에는 전부 코어를 올리고, 종교를 개종하고 문화를 바꾸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코어와 종교개종이 이루어져야 문화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즈텍, 인디언 국가들은 1.5만+ 정도면 쉽게 상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돈을 받고 난 이후에는 마음껏 조언가를 쓰셔도 무방합니다.




하다보면 프랑스나 다른 나라들이 오기 때문에 스페인이 아닌 이상 북중미 완전 장악은 조금 힘듭니다. 그냥 어느정도는 양보하고 맨하튼(Manbattan)이랑 그 주위정도만 개척해 주시면 됩니다. 캐나다나 몇 개의 해안 정도는 그냥 양보하세요.




아프리카에서는 콩고나 정복하고 희망봉(남아프리카) 근처만 조금 개척하면 됩니다.




이렇게 개척하면서 가다보면 중간에 인도쪽 땅을 확보하는 미션이 나올건데 그걸 성공하면 동인도회사로 상인이 하나 더 추가됩니다. 

오만이나 인도국가, 동남아 국가를 거치면서 관계도를 올린후 항구정박권을 이용해 거기를 보급기지 삼아 탐험을 계속하면 됩니다. 개척이나 포르투갈의 땅을 확보한 후에는 항구정박권을 취소해야 합니다.




무역에 있어 신경써야 할 곳은 보스톤이 있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곳은 세비야입니다. 경함선을 많이 만들어서 세비야의 상권을 보호하세요.





세비야로 들어오는 포르투갈의 이득은 바로 여기서 나옵니다. 멕시코에서 카리브해로 두 개의 경로를 통해 도착하게 되니 이건 두면 되고, 미시시피에 상인을 보내 카리브해로 무역흐름을 바꾸면 됩니다.카리브해에 모인 것은 상인을 통해 세비야로 보내면 되는데 세비야는 가장 아래쪽에 있는 흐름입니다. 착각해서 다른곳으로 보내지 말고 세비야로 보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동아프리카와 아덴만 쪽도 중요합니다. 나중에 함대를 많이 만들게 되면 거기에 무역보호를 하면 됩니다.




인도쪽은 동아프리카와 아덴만 쪽을 장악한 후에 천천히 진출해도 됩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신드와 실론 섬 정도를 확보해 두는게 좋습니다. 그후에는 벵갈이고 무역로를 따라 움직이면 되겠죠.




탐험만 올리고 무난하게 해도 기술이나 아이디어는 쉽게 올릴 수 있는게 포르투갈입니다. 무리하게 조언가를 고용하지 않아도 건물짓고 행정력, 외교력, 군사력이 남습니다. 그러므로 건물이나 아이디어를 계속 올려도 기술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프랑스, 스페인, 영국 정도만 관계개선해두면 왕실결혼이나 동맹 필요없고 외교도 별 신경쓸 필요없이 쉽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무역로를 따라 조금만 정복과 개척을 하고 해군을 통해 무역보호만 하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