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트 플러스(Hate Plus)는 아날로그 : A Hate Story(이하 아날로그)의 후속작 격인 게임입니다.
전작인 아날로그와 세이브 파일이 연동됩니다. 전작에 비해 접근성과 인터페이스가 더 좋아졌습니다.
다만, 전작에 비해 문서읽는게 좀 불편해진것 같습니다. 페이지 단위로 넘어가던게 스크롤에만 의존하거든요.
게임진행 자체는 전작에 비해 쉽게 접근가능해져서 좋습니다.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긴 한데 이건 스크린샷을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뮤트입니다.
문서를 읽다보면 1% 전력이 됩니다. 그때 옆에 있는 AI와 대화를 하고나면 전력차단으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모르고 대화를 안하면 초반진행이 안됩니다.
1일차, 2일차, 3일차 이렇게 3일이 흐르는데 1일차는 특별한 제약은 없고, 1% 되면 됩니다. 2일차는 늙은 뮤트 관련 문서를 꼭 읽고 1%되야 넘어가고요. 2일차 마지막쯤에 자동첨부되니까 놓칠일은 없습니다. 3일차는 1일차처럼 1% 되게 하면 됩니다. 3일차면 모든 문서를 다 읽을수 있습니다.
현실시간으로 12시간이 흐르는데 도전과제 중에 실제로 이 시간을 맞춰서 깨는 과제가 있습니다. 3개 루트(뮤트, 현애, 뮤트&현애)를 모두 하면 되는거고요.
그게 아니라 그냥 진행하시려면 저런 시간진행 표시가 나왔을때 S를 누르면 넘어갑니다.
뮤트
전작과 달리 문서에 나오는 인물들 사진(?)이 추가되었습니다.
현애
둘다 현애
현애&뮤트
뮤트 3일차
도전과제는 케이크 인증이랑 한개 못 깨는 것 빼고는 다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기다리기는 많이 기다렸지만 총 10시간 정도하니까 게임 자체는 다 진행가능하네요.
한글화는 2014년부터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완료되면 한글로 다시 진행해서 문서들 자세히 읽어봐야 겠습니다.
영어라서 대충 읽고 넘어간게 많거든요.
한글화되면 아날로그처럼 한글/영어 동시 지원형식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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