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4 비단길과 페르시아 도전과제도 달성했네요.
비단길은 오스만으로 달성하기가 가장 쉬워 보입니다.
티무르 상대할 때가 가장 어려운듯하고, 인도국가들도 만만하진 않네요.
만주가 생기면 명나라 수도가 비단이 있는 곳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 명나라의 수도까지 먹어야 하는 게 좀 귀찮네요.
페르시아 만들기는 초반이 고비입니다. 티무르와 카라 코윤류(이하 흑양조) 사이에서 관계를 개선해야 하는데, 이게 시기를 잘 맞춰서 확장해야겠더군요.
시작할 때 다게스탄에 클레임 위조 걸고, 흑양조와는 관계 개선을 해야 합니다.
흑양조와의 관계가 100이상이 안 되면, 선물을 주어서라도 100을 넘기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클레임을 얻은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전쟁을 시작하는게 좋죠.
전쟁 진행중에 흑양조와의 관계가 100이 넘으면 호전적인 태도가 사라지고 통행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용병을 3~4 부대 더 뽑아서 속국을 만들고, 그다음 차례는 그 위의 국가에 클레임 위조하고 속국으로 만드는 것이죠.
그다음에 금장 한국(킵차크 한국)에 클레임 위조를 걸면 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크림 한국과 금장 한국(킵차크 한국)이 싸우는 시점이 오는데 그때 상황을 봐서 전쟁 선포하고 아스트라한 한국의 코어가 있는 부분 정도만 얻어내고 속국으로 부활시키면 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긴 한데 저는 5개 정도 얻었네요.
그 후엔 조지아와 체르케스 쪽을 정복하면 되는데, 체르케스는 정복 또는 속국 후 병합을 조지아는 해안부분 일부만 정복하고, 속국 상태로 두는 게 더 좋아보입니다.
이제 흑양조를 상대할 만합니다. 이제 흑양조를 경쟁자로 지정합니다. 저는 흑양조가 오스만과 티무르에게 공격당한 후에 참전해서 많이 못 얻어내었는데, 이라크 땅을 좀 더 얻을 수 있습니다.이라크는 바로 속국으로 만들면 되고요. 영토가 육로로 연결되게 카스피 해 인근도 정복해야 하고, 그 후엔 육로 연결을 위해 필요한 속국들은 합병하는 게 좋겠죠.
흑양조와의 싸움 전부터 오스만과의 관계는 계속해서 개선해둬야 합니다. 왕실 결혼이 가능하면 빨리 결혼하고, 통행권이나 다른 요구들도 잘 들어주는 게 좋죠.
티무르와 오스만은 동맹일 경우가 많아서 운이 좀 필요합니다. 운이 안 좋으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티무르가 흑양조를 보호하는 시기를 틈타서 오스만과 함께 흑양조를 상대했습니다. 티무르는 거기에 참전해서 흑양조 대신 피해를 보았죠. 위에 나오는 영토가 페르시아 성립에 필요한 영토입니다.
거기에 흑양조의 수도인 타브리즈를 추가하면 되죠.
여유 있으면 금장 한국, 노가이 한국, 크림 한국 쪽으로 진출해도 됩니다. 흑양조 정복할 때는 오스만 코어는 피해서 정복하시고 오스만이 요구할만한 백양조(아크 코윤류)같은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위처럼 지역들을 정복하고 코어까지 다 있으면 이제 페르시아 성립이 가능합니다.
이후엔 상황을 보면서 우선 티무르 쪽으로 진출하는 게 좋겠죠.
남은 도전과제는 혁명분쇄네요. 이건 시간과 운이 필요할 것 같네요. 혁명 자체가 늦게 일어나는 것이고 다른 나라에서 혁명이 일어나야 하는 것이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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