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과 종이의 기사들 입문가이드
펜과 종이의 기사들 입문가이드는 입문자와 초보자를 대상으로 쓰여졌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기사, 네크로맨서, 바바리안, 사냥꾼, 주술사, 음유시인을 추가로 할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초반에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5개의 계층을 잘 알아야 거기까지 진행할수 있겠죠.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5가지 계층은 성기사, 전사, 로그, 마법사, 성직자 입니다.
성기사는 3가지 기술을 가집니다.
리더 스트라이크(Leader Strike)를 이용하면 적의 관심을 자신에게 가져올수 있습니다.
신성한 방패(Holy Shield)를 이용하면 적의 공격을 보다 쉽게 막을수 있습니다.
체력이 부족하면 플래시 치유(Flash Heal, 이하 플래시)를 통해 자신의 체력을 회복할수 있습니다.
리더 스트라이크는 성기사의 공격수단이기도 하므로 초중반부터 어느정도 올려두면 좋습니다.
신성한 방패는 성기사가 파티의 탱킹을 하게 하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초반부터 꾸준히 올려야 합니다.
플래시는 성기사 자신의 체력만 회복가능하니 성직자가 있으면 중반 이후부터 올려도 되는 기술입니다. 스트라이크와 신성한 방패가 10레벨에 도달하면 올려도 무방합니다.
성기사는 처음 리더 스트라이크를 쓰고, 그다음 신성한 방패를 쓴후, MP를 보면서 리더 스트라이크 또는 일반공격을 하면 됩니다. 물론, 자신의 체력이 적어질경우에는 플래시를 써야 겠죠.
성기사는 파티의 탱킹역할로 방어에 주력합니다. 물리저항과 체력회복이 있는 장비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간접기술인 헌신(Devotion)도 초반부터 꾸준히 올리면 좋습니다. 체력과 위협(threat)를 높여 탱킹을 쉽게 하게 도와주기 때문이죠.
마법사는 3가지 기술을 가집니다.
유성(Meteor)은 전체 적을 다 공격합니다. 참고로, 적은 최대 7까지 나옵니다.
혹한(Deep Freeze)는 하나의 적을 공격하고, 기절효과를 줍니다. 다만, 기절저항을 가진 적이 존재하면 그 효과는 무효입니다.
화구(Fireball)는 하나의 적을 공격하고, 추가로 지속적인 화염 데미지를 줍니다.
유성은 필요하긴 하지만, 초중반까진 그렇게 유용하지 않습니다. 후반에 던전을 공략하거나 혹한과 화구가 10레벨이 넘어가면 그때부터 올려도 무방합니다.
혹한도 중반 이후에 적을 상대할때 유용하고, 초반엔 효과가 떨어집니다.
화구가 초반부터 끝까지 가장 중요합니다. 화구를 주력으로 하고, 혹한은 보조로 쓰도록 합시다.
마법사는 화구를 처음 쓰고, 다른 적에게 화구를 쓰거나 화구를 쓴 대상에겐 혹한을 쓰면 됩니다. 물론, 적이 많을 경우(4~7)에는 유성부터 써도 됩니다.
MP가 가장 부족한 계층이기도 하니 MP회복이 있는 장비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마법사의 간접기술인 기류(Stream)가 MP를 늘리는 것이니 그걸 꾸준히 올리는것도 방법입니다.
성직자는 4가지 기술을 가집니다.
약화(Weakening)는 3의 적을 약하게 합니다. 시전대상을 중심으로 양옆의 적까지 약하게 하니 신중하게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타격(Smite)은 하나의 적을 공격하고,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게 합니다.
회복(Restoration)은 원하는 아군을 회복시켜줄수 있습니다.
치유의 원(Circle of Healing)은 전체 아군을 회복시켜줍니다.
약화는 초반에도 좋긴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후반에 던전을 가거나 할때는 매우 유용해지죠.
타격은 성직자의 중요한 공격수단입니다. 역시 초반에도 좋긴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 중요합니다.
회복은 초반부터 계속해서 중요합니다.
치유의 원은 중후반 이후에 유용해집니다. 초반에 레벨이 낮을때나 적이 광역공격을 안할때는 큰 효과가 없죠.
성직자는 처음 약화를 써서 적을 약하게 한후, MP를 보면서 타격이나 일반공격을 하면 됩니다. 아군의 체력이 떨어지면 회복이나 치유의 원을 사용하면 됩니다. 자신의 체력이 떨어졌을때는 타격을 쓰는편이 좋습니다.
초중반에는 MP가 부족한 편이라 MP회복이 있는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후반에는 MP걱정이 크게 없는 편입니다.
전사는 3가지 기술을 가집니다.
스트라이크(Strike)는 하나의 적을 공격하고, 그 적을 약하게 합니다.
하드 스킨(Hard Skin)은 자신의 체력을 올리면서 방어를 하게 합니다.
클리브(Cleave)는 3의 적을 공격합니다. 공격대상의 양옆을 함께 공격하는 형식이죠.
스트라이크는 초반부터 계속 유용합니다. 전사의 주요공격수단이기도 합니다.
하드 스킨은 탱킹을 할 캐릭터가 있으면 후반에 올려도 무방합니다.
클리브는 중반이후에 유용합니다. 다수의 적을 공격가능하지만 저레벨에선 불이익을 가지기 때문이죠.
전사는 스트라이크를 주력으로 해서 약화되지 않은 적을 돌아가면서 약화시키면 좋습니다. 클리브의 레벨이 높아지면 다수의 적을 상대로 할때 중간에 쓰면 좋습니다.
간접기술인 비웃음(Taunt)를 올리면 체력회복과 위협이 증가하니 보조 탱킹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사용할수 있는 장비의 폭은 다양한 편입니다. 쓰는 임무에 맞게 장비를 갖추면 됩니다.
로그는 3가지 기술을 가집니다.
사라지다(Vanish)는 자신의 위협을 낮추고, 치명타 확률을 높여줍니다.
더블 스트라이크(Double Strike)는 2번 연속해서 공격하는 것입니다.
충격 타격(Concussion Blow)은 하나의 적을 공격해 기절효과를 줍니다. 마법사의 혹한과 같은 효과입니다.
사라지다는 초반부터 유용한 편입니다. 레벨이 오를수록 효과와 지속턴이 늘어납니다.
더블 스트라이크는 중반 이후부터 효과적입니다. 레벨이 높아야 진정한 효용이 보이는 기술이죠.
충격 타격은 기절효과때문에 초중반에 유용한편입니다. 다만, 후반이나 던전에서는 가치가 좀 떨어지는 편이죠.
로그는 좋은 타격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수의 적을 만났을 경우에는 사라지다를 먼저 쓴후, 충격 타격이나 더블 스트라이크, 일반공격을 MP를 보면서 쓰면 됩니다.
소수의 적일 경우는 기절효과에 저항이 없을 경우는 충격 타격 위주로 사용하고, 저항이 있으면 사라지다를 쓰고, 더블 스트라이크나 일반 공격을 하면 됩니다.
간접기술인 독약(Poison)은 레벨마다 기본 공격력을 증가시켜 줍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독약 위주로 올리는게 좋습니다.
사라지다를 쓰면 피해를 입을 경우가 적의 광역공격외에는 거의 없기 때문에 치명타 확률이나 공격 위주로 장비를 갖추면 좋습니다.
숫돌(Grindstone)을 이용해서 대장간을 업그레이드 할수 있습니다. 대장간의 레벨이 오를때마다 성공확률도 5%씩 올라갑니다.
대장간 레벨에 따라 무기와 방어구 업그레이드 제약이 있으니 성공확률이 아니더라도 레벨을 올려야 하긴 합니다.
레벨7일때 방어구 최대 레벨을 만들수 있고, 레벨8일때 무기 최대 레벨을 만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