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커맨드 : 2차 매너서스 전투 소개

테이크 커맨드 : 2차 매너서스 전투 (Take Command : 2nd Manasses)

별로 특이할 만한 시스템 요구은 없습니다.

2006년에 출시되서 그런듯 합니다.

장르 : 전략

개발자 : MadMinuteGames

배급사 : 패러독스

미국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고증을 철저히 한 게임입니다.

전장은 2차 머내서스 전투, 일명 2차 불런 전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북부 머내서스 근처 불런 강 일대에서 펼쳐진 전투는 역사적으론 남군이 승리했습니다.

연방정부(북군)은 존 포프, 남부연합(남군)은 로버트 E. 리가 지휘관이었습니다.

반도회전을 종결지은 7일전투(1862.6.25~7.1)와 앤티텀전투(1862.9.17) 사이에 있으니 남군이 다소 유리하긴 하지만 남북전쟁에서 어느정도 균형있는 시점이라 할 만합니다.

연방정부와 남부연합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3자의 눈으로 전체적인 지휘와 조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통신체계의 한계로 적의 위치와 숫자는 확신하긴 힘듭니다.

통신체계의 한계로 인해, 아군의 통솔도 간접적으로 해야 되죠.

48개의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나리오는 연결되어서 이전의 결과가 다음 시나리오에 영향을 미칩니다.

전장 묘사나 부대체계, 무기설정은 고증을 철저히 따라서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메뉴화면입니다.
'Battles'은 역사적 시나리오 선택, 'Open Play'는 임의 시나리오 선택, 'Custom Scenarios'는 직접 혹은 다른 사람이 모딩한 자료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선택지입니다.

1862년 8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의 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임의의 시나리오를 할 수 있는 'Open Play'

전장에서 한 부대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전투화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