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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게임

메트로 2033 소개



제목    : 메트로 2033  (Metro2033)
장르    : 액션
개발자 : 4A Games
배급사 : THQ
출시    : 2010년


메트로 2033은 동명의 소설을 게임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2013년 세상의 마지막 전쟁 후 인간은 모두 지하철에서 생활하게 되며, 2033년에는 각 지하철역은 작은 국가가 되고, 각 노선을 따라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집니다. 지상은 여전히 방사능에 의해 오염되 있고, 은신처와 터널에서는 괴물들이 기어 나와 끝없는 싸움이 이어집니다.
게임의 공간적 배경은 러시아의 모스크바 지하철입니다. 주인공인 아르티옴은 비데엔차라는 자치 역의 주민이죠.



2033년에도 방사능으로 지상이 오염되어 있기 때문에 방독면이 필요합니다. 필터는 매우 중요한 물품이라, 역에서 정기적으로 수리하고 청소되어야 합니다.



방사능에 오염된 지상은 뭔가 기묘한 느낌입니다.



처음 시작 역인 비데엔차입니다. 비데엔차는 자치 역이죠. 소설과 게임은 다소 이야기 전개가 다릅니다.



이제는 갈 수 없는 지상의 모습입니다.



모스크바 역 지도가 있네요. 실제랑은 다소 차이나는 지도입니다. 챕터 시작할때 나오는 지도가 더 정확합니다.



비데엔차가 모습은 이래도 잘 사는 편인 역입니다. 불은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공용으로 엄격히 관리됩니다. 전기는 발전소가 있기 때문에 공급하는데 문제없습니다.



헌터가 들어오는 군요. 마중하는 사람은 주인공인 아르티옴의 의붓아버지인 사샤 아저씨, 다시 말해서 수호이입니다.



왼편이 '헌터'고, 오른편이 '수호이' 입니다.  



은신처와 터널에서 기어 나와 계속 싸워야 하는 괴물입니다.



아르티옴의 의붓아버지인 '수호이'는 행정 요직을 맡고 있습니다. 다른 역과의 접촉을 책임지기 때문에 위험한 임무를 많이 맡습니다.



'헌터'는 말 그대로 메트로의 위험을 제거하는 사냥꾼입니다. 북쪽 터널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듣고 그 곳을 막으러 가게 됩니다.



하지만, 헌터는 그 임무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돌아오지 못할 경우를 대비합니다. 아르티옴에게 폴리스로 가라고 한 것입니다. 
위에 나오는 것은 폴리스에 있는 멜니트라는 사람에게 보여줘야 할 증표입니다.



주인공인 아르티옴의 사명은 이제부터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비데엔차에서 폴리스까지 가야하는 것이죠.
폴리스는 4개 라인이 교차하고, 그 자체가 4개 역으로 이루어진 곳입니다. 알렉산드로프스키 자트, 아르바츠, 보로비츠, 레닌 도서관 역이죠. 사실상 문명의 마지막 중심이라 '도시'라는 뜻의 폴리스와 관련되어 불리게 됩니다. 지상에 레닌 도서관이 바로 위에 있고, 지식인들이 지배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메트로에서 신성불가침에 가까운 곳이기도 하죠.